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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흡연·마약 예방문화 확산 공모전 수상작 총 18개 선정, 청소년이 전하는 흡연·마약 예방 메시지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보건안전진흥원(원장 임광빈)은 청소년의 흡연 및 마약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 ‘제10회 학교 흡연·마약예방 공모전’의 수상작 18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올해로 10회를 맞은 공모전은 기존 ‘흡연예방·금연’ 중심에서 처음으로 ‘마약예방’을 포함해 운영했다. 이는 최근 전자담배를 통한 마약류 혼입·유통 등 청소년 대상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위험을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공모전은 청소년이 사회적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참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올해는 그 범위를 ‘마약예방’으로 확장해 그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총 52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은 표현력 및 독창성, 주제전달력, 활용성, 완성도 등 4개의 심사기준에 의거하여 1차·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18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 수상작은 서울 주요 지하철역 광고 및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있다. 지하철 광고는 고속터미널역, 서대문역, 서울역, 신림역 등 4개 역사에서 12월 9일까지 진행되며, 전시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 마포리움에서 11월 28일까지 개최하여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 흡연·마약예방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수상작 영상은 보건안전진흥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SIxmqIXZUC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임광빈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통해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표현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에서 형성된 예방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2025년 자녀의 건강을 위한 학부모 응급처치 연수’ 첫 운영 -가정에서부터 지키는 자녀 건강, 학부모 응급대처 역량 강화-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보건안전진흥원(원장 임광빈)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일간「2025년 자녀의 건강을 위한 학부모 응급처치 연수」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대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 보건안전진흥원은 ‘건강한 학생, 함께 지키는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연수를 추진하며 학부모들이 가정 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최근 통계에 따르면 낙상, 심정지 등 가정 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의 경우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2배 높아진다는 통계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응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부모의 응급대처 역량 강화는 학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 출처: 「2024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 이번 연수는 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와 중학교·고등학교 학부모로 구분하여 총 4회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는 연령대별 발생하는 응급사고의 유형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학령기 특성에 맞는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 유치원·초등학교 과정은 영유아·아동기에 빈발하는 ▲ 기도폐쇄 ▲ 화상 ▲ 낙상 ▲ 열경련 등 가정 내 응급상황 대처법을 다루며, 중·고등학교 과정은 ▲ 골절 ▲ 탈구 ▲ 심정지 등 청소년기의 신체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생활 속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하여 학부모들이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 보건안전진흥원 임광빈 원장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은 학교만이 아닌 가정에서도 함께 지켜야 한다.” 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자녀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5년 함께 만들어 가는 담배 없는 서울 학교 포럼’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의 제2기(‘21~‘25)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 공유 및 제3기 종합계획 방향 논의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보건안전진흥원(원장 임광빈)은 오는 10월 29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소암 박희택홀에서 「2025년 함께 만들어 가는 담배 없는 서울 학교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차기(제3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 현장 중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2기 사업을 통해 △서울시 청소년 담배제품 사용률이 2021년 4.2%에서 2024년 4.0%로 감소하고 △2024년 기준 전국 평균(4.5%)에 비해 서울 지역의 사용률이 4.0%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청소년 흡연율 감소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와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 운영을 통한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과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지속적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이다. * 출처: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통계」(질병관리청) ▢ 본 행사는 흡연예방 서포터즈단 우수활동팀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유승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학교흡연예방사업지원단장)의「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와 제3기 종합계획 수립 방향」△학생 발표자의 흡연예방 서포터즈단 우수사례 △보성여자중학교 정부영 교사의 학교 안에서 바라본 청소년 흡연예방의 현재와 미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주연 부장의 지역사회 연계 금연정책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 이어지는 종합토론(좌장: 김혜경 서울금연지원센터장)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전문가 등의 참여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성과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각계각층의 시각에서 바라본 실천 방안을 공유한다. ▢ 이번 포럼을 통해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방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 참여 중심의 흡연예방 활동이 학교 현장에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임광빈 원장은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을 통해 마련된 전문적 추진체계와 현장 중심의 성과를 기반으로, 제3기 사업에서는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형 흡연예방 문화를 한층 강화하고 학부모, 지역사회 등 모두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담배 없는 서울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제54호 학교보건안전연보」발간 2024년에 추진한 학교보건·급식·환경·안전 사업의 성과와 연구자료 수록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보건안전진흥원(원장 김창근)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학교보건, 학교급식, 환경위생, 산업안전보건 등 분야별 주요 사업과 연구 성과를 기록한 「제54호 학교보건안전연보」를 4월 초 발간했다고 밝혔다. ▢ 보건안전진흥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한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학교 보건·환경위생·학교급식·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사 및 연구로 전문성을 더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1971년 첫 발간 이후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54호를 맞은 연보는, 2024년 조직개편(안전환경부 신설)에 따라 기존 ‘학교보건연보’에서 ‘학교보건안전연보’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러한 변화로 학교보건·급식·환경은 물론 산업안전까지 아우르는 기관의 확대된 역할과 방향성을 담아냈다. ▢ 이번 연보는 기존의 연간 추진사업에 더해, 각 부서별 주요 활동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학교보건·급식·환경· 산업안전 분야의 현장 실태 분석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한 연구통계자료를 수록하여 연보가 학교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정책 수립과 현장 적용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 「제54호 학교보건안전연보」는 보건안전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전자파일(PDF)로 게시되며,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및 관계기관, 공공도서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 김창근 보건안전진흥원장은 “「학교보건안전연보」가 각종 교육사업의 추진과 성과물인 기록을 넘어 서울교육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정책 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교 환경위생 관리 강화! 서울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한국교육환경보호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공기질 취약학교 대상 맞춤형 관리·지원을 위한 협력 추진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보건안전진흥원(원장 김창근)과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환경보호원(원장 조명연)은 3월 11일(화) 오전 11시 학교 환경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최근 서울지역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 인근 학교들의 교육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공사장 먼지로 인한 학교 교실 내 실내공기질의 안정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보건안전진흥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위생 관련 문제에 대해 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학교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 증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 보건안전진흥원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은 각각 학교 환경위생 분야와 교육환경평가의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기질 취약학교(공사장, 도로변 인근) 점검 및 실내 공기질 관리, △학교 환경위생 연구 및 사업 협력, △학교 환경위생 관련 법·제도·정책 개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보건안전진흥원장은“이번 협약이 학교 환경위생 관리를 위해 더 전문적이고 더 효율적인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